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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에 반하다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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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을 통해 배우는 고난 중 기쁨의 길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삶의 위대한 여정
한병수 교수의 「말씀에 반하다 시리즈」 일곱 번째 신작


다른 서신들과는 다르게, 빌립보서는 책망이나 논쟁보다 기쁨의 격려가 돋보이는 서신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죄수의 신분으로 쓴 글인데도 기쁨이 강조되고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영적인 자유와 희망을 증거하는 편지입니다. 진실로 옥중의 바울은 자신의 형편에 근거하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감사와 기쁨을 노래합니다. 가장 절망적인 곳에서도 위대한 기쁨을 퍼 올리는 비결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예수님은 이 땅과 종의 형체라는 감옥에 스스로 갇히셨습니다. 지극히 의로우신 분이 지극히 불의한 죄인의 자리에 서서 아버지께 역설적인 기쁨의 노래를 올리셨습니다.

빌립보서 안에는 이런 예수님의 심장이 박동합니다. 바울은 그분의 심장으로 빌립보 교회의 모든 구성원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 서신을 펼칠 때마다 자신의 심장을 서로에게 꺼내주고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아가는 기쁨과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퍼집니다. 기쁨의 정점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1장의 사랑, 2장의 겸손, 3장의 소망을 지나와야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사랑의 결실 때문에 기뻐하고 또 기뻐하는 1장을 지나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낮아짐을 따라 공동체의 전부를 전제로 드리는 섬김 때문에 공동체와 더불어 기뻐하는 2장을 지나고, 그리스도 예수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삶의 소망 때문에 주 안에서 기뻐하는 3장을 지나고,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고 평강의 하나님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샬롬 때문에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크게 기뻐하는 4장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바울의 이 위대한 기쁨은 지극히 열악한 감옥의 고단한 삶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순수하고 진실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조건과 상황에 기대지 않는, 오직 주님 안에서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바울이 보여준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기독교적 삶을 해석하는 가장 깊고도 밝은 언어였습니다. 그 기쁨은 감사로 옷 입고 인내로 숨 쉬며 믿음으로 서고 소망으로 달려가는 삶의 물증입니다.

이 책은 빌립보서에 담긴 그 기쁨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격스럽게 누리고자 하는 모든 신자를 위한 초대장입니다.

상품소개

빌립보서에반하다_포스터-vert

목차

추천사 ㆍ 6
서론 ㆍ 9

1장. 복음 안에서의 기쁨 ㆍ 13
01. 빌립보 교회 (빌 1:1-2) ㆍ 15
02. 복음이 맺어준 관계 (빌 1:3-7) ㆍ 31
03. 사랑의 기도 (빌 1:8-11) ㆍ 47
04. 복음의 진보 (빌 1:12-17) ㆍ 59
05. 기쁨의 근거 (빌 1:18-21) ㆍ 71
06. 생사의 기로에서 (빌 1:22-26) ㆍ 85
07. 복음에 합당한 삶 (빌 1:27-30) ㆍ 97

2장. 섬김 속에서의 기쁨 ㆍ 111
08. 기쁨의 비결 (빌 2:1-4) ㆍ 113
09. 낮아짐과 높이심 (빌 2:5-11) ㆍ 131
10. 구원을 이루라 (빌 2:12-16) ㆍ 153
11. 공동체의 기쁨 (빌 2:17-24) ㆍ 171
12. 사랑의 화음 (빌 2:25-30) ㆍ 189

3장.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 ㆍ 203
13. 주 안에서의 기쁨 (빌 3:1-6) ㆍ 205
14. 자발적인 사로잡힘 (빌 3:7-12) ㆍ 223
15. 푯대를 향하여 (빌 3:13-17) ㆍ 243
16. 성도의 소속 (빌 3:18-21) ㆍ 257

4장. 모든 상황에서 기쁨 ㆍ 271
17. 항상 기뻐하기 (빌 4:1-5) ㆍ 273
18. 하나님의 평화 (빌 4:6-9) ㆍ 291
19. 항상 크게 기뻐하기 (빌 4:10-16) ㆍ 311
20. 더 위대한 기쁨 (빌 4:17-23) ㆍ 329

부록: 빌립보서 사역 ㆍ 345

저자 소개

한병수

크든지 작든지 주께서 깨달음을 주신 진리의 소박한 조각 하나를 자신의 시대에 추가하는 것은 개개인의 사명이라 생각하여, 섬기는 목회지에서 성도들과 나눈 생명의 말씀을 기록하고 남기는 일에 헌신하는 학자이자 목회자다. 그의 강해의 특별함은 역사신학자이자 교의학자로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면서도 탄탄한 주해에 바탕을 두어, 다양한 현대신학의 새로운 성경 해석에 동요하지 않고 종교개혁신학의 전통을 충실히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데 있다. 미국 그랜드래피즈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장과 교목으로 기독교와 성경을 가르치며 전주대 대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 『신학의 통일성』, 『기독교 인문학』(이상, 부흥과 개혁사), 『미러링』, 『묵상, 성도의 품격』, 『거인들의 예정』(이상, 세움북스), 『예수를 발견하는 성경 읽기』(도서출판 지우), 『기독교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이상, 복있는 사람), 『인생이란 무엇인가』(전주대 출판부), 『역설』, 『기독교 인생학 개론』(이상, 영음사), 『로마서에 반하다』, 『아가서에 반하다』, 『사사기에 반하다』, 『디모데서에 반하다』(도서출판 다함) 등을 집필했고, 『칼빈 이후 개혁신학』, 『참된 신학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빌립보 공동체는 성령의 특별한 섭리와 한 여인의 아름다운 헌신 속에 세워진 교회였다. 바울이 개척한 다른 교회들도 비록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성령의 인도와 누군가의 헌신으로 세워졌다. 주님의 모든 교회는 사람의 땀이 묻었다고 할지라도 성령이 세우신다. --- p.17 「01. 빌립보 교회」 중에서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이 아무리 기독교를 세상에서 지우려고 해도 바울의 해석학에 의하면 기독교의 진보만 촉진한다. 이는 사람들의 뇌리에 익숙한 결말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다. 이런 현상에서 우리는 상식적인 인과율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적 개입을 감지한다. 하나님은 교회의 숨통을 조이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로도 얼마든지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 p.61 「04. 복음의 진보」 중에서 인간의 삶은 합당한 기준이 없으면 본능인 것처럼 타락과 부패 쪽으로 휘어진다. 바울은 인생의 기준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제시한다. 이 기준을 바울은 특정한 목회자가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제시한다. 방황하는 모든 인생의 북극성은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이다. 성도의 삶이 아무리 화려해도 복음과 무관하면 결국 헛되고 무익한 인생이다. --- p.97 「07. 복음에 합당한 삶」 중에서 바울이 강조하는 구원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 땅에서 보여주신 영광,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의 영광, 아버지 하나님과 만세 전부터 함께 가지신 신적인 영광에 이르는 것까지도 포함한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나아가되 그분의 보좌 우편까지 가까이 가서 그 아버지와 만나고 연합하고 교류하는 영광을 이 세상의 어떤 문법이 다 설명할 수 있겠는가! --- p.154-155 「10. 구원을 이루라」 중에서 율법을 따라 우리가 의롭게 되기 위해서는 명령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지켜야 가능하고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가능하다. 게다가 모든 율법을 하나님 앞에서 지키되 한 번이 아니라 “항상” 지켜야 우리의 의로움이 된다. 율법의 모든 명령과 우리의 일평생이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불의한 자로 간주된다. 바울은 이러한 기준을 따라서도 흠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달라졌다. --- p.220 「13장. 주 안에서의 기쁨」 중에서 인생의 끝인 죽음이 경건한 자에게는 소망이고 경건하지 않은 자에게는 소멸이다.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에게는 죽음이 어떤 비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 복으로서 하늘로의 영원한 복귀이고, 시민권이 땅에 있는 자에게는 죽음이 단순한 소멸보다 더 끔찍한 음부로의 영원한 입성이다. 하늘의 시민권 취득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바울은 현재의 일이라는 취지로 “가지다 혹은 있다”는 동사의 현재형을 사용한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지금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의 시민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 p.265 「16. 성도의 소속」 중에서 바울은 자신이 배운 모든 비결의 비밀을 소개한다. 바울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능히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를 강하게 하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서 자신을 강하게 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한다.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동식물도 스스로 강해지지 못하고 창조자에 의해서만 강해진다. 피조물의 창조주 의존성은 강함과 활동만이 아니라 존재와 의지에도 적용된다. 즉 모든 피조물은 존재와 존속이 모두 그를 힘입어 유지된다. 그가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베푸시기 때문에 존재하고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