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為替レートrate

お振込銀行

クレジットカード支払い

ログイン | LOGIN

  • ems
  • jetro
  • ems

김정은의 숨겨진 비밀 금고 김정은의숨겨진비밀금고 추천도서

通常価格 20,700ウォン
販売価格 20,700ウォン
韓国内配送料 国内送料無料
オプション
 
 
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はワンモアが販売する商品ではありません。

・この商品の詳細情報、原産地、などは下記の【元の商品ページで開く】をクリックすると通販サイトで確認できます。

・この商品は韓国通販サイト【Auction.co.kr】の情報提携によって掲載しています。

・掲載されている商品のすべてが購入代行可能な商品ではなく、国際発送ができない商品や輸入ができない商品もあります。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のイメージや詳細内容につきましては一切責任を負いません。

・購入希望の場合は販売サイト情報をご確認の上、「購入代行サービスお申し込み」よりご依頼ください。






김정은의 숨겨진 비밀 금고

 

류현우 / 동아일보사 / 2025-10-25 / 432 / 152x220x26 / 9791192101415







책소개

수령의 금고, 36국의 정체

김정은 비밀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다



김정은의 비자금은 어디에서 생겨나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 책은 그 오랜 물음에 답한다. 저자는 공개 자료의 반복이 아니라, 권력의 심장부에서 포착한 조각 증언과 문서, 관찰을 촘촘히 엮어 김정은의 ‘개인 금고’가 어떤 조직과 절차로 움직이는지 전체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36국: 사적 비자금의 허브



핵심은 국무위원회 36국(구 본부서기실 36과)이다. 36국은 당·국가의 공식 예산 통제선 밖에서 작동하는 사적 비자금의 허브로, 김씨 일가의 생활·의전·물자 조달과 직결된 ‘비밀 금고’다. 이 책이 포착한 도면에 따르면, 널리 알려진 노동당 39호실이 ‘당 자금(공적 비자금)’을 다룬다면 36국은 ‘혁명 자금(사적 비자금)’을 관리한다. 두 지갑은 성격도 회계도 다르지만, 최종 의사결정은 한 사람에게 수렴된다. 이 근본적인 비대칭과 불가시성 때문에 김정은의 금고는 어떤 기관에서도 제대로 감사받지 않고, 허락받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 성역’으로 남아있다.



저자는 36국의 기능을 ‘조달-집행-보위’의 삼중 구조로 설명한다. 본부서기실은 원래 일정·의전·문서 정리 같은 일상 지원을 맡되, 36과(현 36국)를 축으로 비자금 관리와 해외 물자 조달까지 끌어안아 김씨 일가의 사생활 보호와 통치 환경 유지에 관여한다.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전 동선 점검처럼 외부 일정의 세부 보안까지 서기실 라인이 직접 챙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즉, 정책 보좌 기구라기보다 ‘수령 개인 비서실’이자 ‘그림자 재무부’로 기능한다.



36국과 39호실의 기계적 분업 또한 이 책이 밝힌 내부 작동 원리 중 하나다. 36국의 현금 인출과 계정 운영은 대체로 39호실 창구를 타고 흐르며, 해외 과업을 수행하는 파견 인력은 주재 대사관의 당 조직 통제선 바깥에서 움직인다. 이들이 평양으로 보내는 물품·화물은 운송 수단을 불문하고 ‘최우선’으로 처리된다. 김씨 일가의 방탄 차량과 사치품부터 특정 식료품, 의류·향수 같은 생활재에 이르기까지 ‘생활 유지 사슬’이 전 세계 공급망과 직접 연결돼 있다는 뜻이다.



책의 장점은 이 ‘검은 회계’가 어디에서 발생하고 어떻게 은닉·세탁되는지에 관한 추적을 핵·미사일 재원 문제와 한 화면에 걸어놓는 데 있다. 저자는 “혁명 자금은 어디에서 발생하며, 어디에 은닉되고, 어떻게 관리되는가. 핵과 미사일에 쓰이는 자금은 어느 주머니에서 나오는가”라는 질문을 독자의 앞에 고정시킨다. 답은 단선적이지 않다. 다층의 비공식 경제, 우회 거래, 대외 네트워크, 조직 간 ‘교차 회계’를 통해 재원이 이동하며, 그 과정 전체를 쫓는 일은 결국 권력의 내부 문법을 해독하는 일과 맞닿아 있음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저자의 말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Prologue | 나는 왜 탈북을 선택했나



PART 1 핵보유국의 ‘꿈’



1 생존을 위한 핵 외교

- 북한은 가격만 적절하면 친할머니도 팔아넘겨ㆍ두바이 우주대회 참가를 성사시켜라ㆍ“왕진 승인 바람”… 북·미 회담 중재 나선 사우디아라비아ㆍ국제사회에 우리 핵 보유에 대한 면역을 조성하라ㆍ김일성의 4강 외교 유훈ㆍ김정은-트럼프 정상회담 참여자들의 불운한 운명ㆍ북·미 정상회담에서 외무성이 배제된 이유ㆍ‘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 공식 친선 방문’으로 둔갑ㆍ매일 아침 9시, 김정은 책상 위에 놓이는 미국 정세 보고서ㆍ북한 외교 양대 산맥, 당 외교와 국가 외교ㆍ이명박 ‘비핵·개방·3000’ 북한 외교관들의 반응ㆍ3·1절 100주년 쿠웨이트 공동 행사에서 드러난 위장 평화의 진실



2 외교관의 고된 일상

- 50만 달러 ‘구걸 외교’로 1급 훈장을 받다ㆍ시리아가 지원한 인광석 20만t과 김정일의 구두 친서ㆍ김정일 지시로 변화된 외교관 양성 체계ㆍ‘쿠웨이트 왕자’ 구워삶은 리수용의 ‘개별 외교’ㆍ갹출한 3만 달러로 김정은에게 ‘정성품’ 진상하다ㆍ김정일 김정은의 말 사랑… 아랍 순종마 가격 알아보라ㆍ기적의 3일… 북한 17세 이하 여자월드컵대회 우승ㆍ삼시 소꼬리탕·우족찜·천엽무침을 대접하다ㆍ‘불경죄’로 혁명화 거치며 ‘폐인’ 되다ㆍIS가 리비아에서 납치한 의사 부부 몸값 3000만 달러ㆍ양 정액조차 냉동 보관 못 하는 북한의 전력 실태ㆍ김정은에게 보낼 ‘축전’ 구걸하는 북한 외교관ㆍ북한 외교관들이 불법 장사에 나서는 이유ㆍ쌍둥이 자매의 생이별로 바뀐 외교관 자녀 해외 파견 규정ㆍ 앞목은 짧고 뒷목은 길어야 한다ㆍ‘자유의 물’ 먹은 자녀들 탓에 골머리 앓는 외교관ㆍ노동당 39호실이 외무성에 할당한 주체사상 선전비 30만 유로ㆍ간부 출장 경유지로 뜬 ‘쇼핑 천국’ 두바이ㆍ암호 전문 OS는 북한이 자체 개발한 ‘붉은별 2.0’ㆍ북한-이스라엘 비밀 회담



3 국제사회의 냉혹한 무시, 국제적 고립

- 나를 보고 ‘은둔의 지도자’라는데 밖에 나가 소리 좀 내도록 해야겠소ㆍ한국 장관은 만나고 북한 국가 수반은 안 만난 이집트 대통령ㆍ박근혜 우간다 방문이 초래한 외교 고립ㆍ검둥이들은 겉만 시커먼 게 아니라 속도 시커먼 놈들이오ㆍ아부다비 주재 북한대사관 개설 승인 철회한 UAEㆍ국가수반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전승 60돌 행사ㆍ중국이 북한에 주는 3대 원조ㆍ코트라 맹활약에 신경 곤두선 북한 외무성ㆍ얼굴 없는 북한 외무성 대변인 정동학ㆍ사우디아라비아에 주체사상 전파하라ㆍ축전이 원수님에게 와야지, 왜 김영남에게 오냐?ㆍ김정은의 변덕스러운 직함 바꾸기ㆍ류경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으로 바뀐 인사 규정ㆍ멀쩡한 탈북자 다리 부러뜨려 호송하는 보위원들ㆍ외무성 면담실에 설치된 국가보안성 도청기ㆍ알바데르 그룹 회장의 일침 “어린 학생 집단체조 동원은 인권유린”ㆍ두바이 서점에서 팔리는 탈북민 수기 《평양의 어항》- 교과서 부족해 대물림하는 북한 초등학교ㆍ김정은 존함을 책에 모시는 방법ㆍ오토 웜비어의 불쌍한 죽음과 ‘인질 외교’ㆍ북한인권결의안은 김정은의 아킬레스건



4 대북제재가 몰아온 궁핍의 쓰나미

- 북한 돈줄 깡그리 말려버린 대북제재ㆍ고려항공 평양-쿠웨이트 노선 폐쇄ㆍ거주 비자 발급 불허된 해외 북한 노동자들ㆍ“대사는 한 달 내로 쿠웨이트 떠나라” 삿대질에 고성까지 오간 면담ㆍ손님 없는 국경절 연회, 외교단의 집단 보이콧ㆍ마식령스키장 리프트와 곤돌라 구입하라!ㆍ김계관 “개혁개방은 말조차 꺼내지 말라”ㆍ이집트 오라스콤의 북한 투자는 어떻게 시작됐나ㆍ김정일 “나기브 선생, 류경호텔에 유리를 씌워줘서 고맙소”ㆍ강석주와 리수용은 사이 나쁜 개와 고양이 관계ㆍ오라은행에서 사라진 100만 유로ㆍ마식령스키장은 ‘김정은 전용’ 겨울 오락장ㆍ‘에이즈 청정국’이라고 자랑하더니…ㆍ피자보다는 냉면 한 그릇 더 먹겠다는 평양 시민



5 중동에 범람하는 평야의 무기

- 외교행낭에 담겨 평양으로 운반된 2160만 유로ㆍ두바이의 암호화폐 탈취 전문 해커 전사 19人ㆍ하마스 자금 운반한 공작원 최진명ㆍRPG-7 로켓 1만 발 이란으로 운반하라!ㆍ로켓추진식 RPG 2만4000발 이집트로 운반한 ‘지선호’ㆍ알제리 특수부대에 훈련교관 파견하다ㆍ외국 정보기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항로 바꿔라!ㆍ북한 군부가 “알을 낳는 리비아”라고 일컬은 이유ㆍ카다피의 핵 포기 요구에 분노한 김정일 “양대가리 가…”ㆍ리비아 외화벌이 되살린 ‘용기 있는’ 인민군 군의국장ㆍ“무관부는 7개 국가에만 남기고 모두 철수시키시오”



6 평양 엘리트의 이중생활

- 간부 사모님들 “남조선 물건이면 모두 OK”ㆍ‘1등 신랑감’ 외무성 총각에게 인기가 ‘꽝’인 간부 따님들ㆍ대동강반에서 열린 맥주 축제… 북한산 ‘대동강맥주’의 비밀ㆍ‘솔soul 푸드’ 찾아 한국 식당·마트 찾는 북한 사람들ㆍ북한 외교관이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는?ㆍ“정성품은 봉건시대 왕에게 상납하던 진상품과 같다”ㆍ남조선 영화 시청한 ‘죄’로 노동혁명화 간 여직원들ㆍ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방에 침입한 신원불명자 2人ㆍ청사에서 날아간 이상한 전파… 외무성에 ‘간첩’ 있다ㆍ최선희 북미국장 인사 둘러싼 알력 다툼ㆍ베이징 공연 직전 평양으로 되돌아간 모란봉악단ㆍ돈 주고 평양으로 ‘모셔 오는’ 러시아 예술단ㆍ김일성·김정은기금 헌금액으로 충성도 평가ㆍ당 세포비서는 북한판 ‘홍위병’ㆍ인터넷이 끊기면 평양은 어떻게 교신하나요?ㆍ당 고위간부 태우고 덜커덩 멈춘 엘리베이터







1 통제받지 않는 권력, 백두혈통

- “주애는 나에게 포도당이야” 김정은의 딸 김주애ㆍ목란관에서 열린 김여정 결혼식 “공주님 남편이 미남이더라”ㆍ김정은 생모 고용희 묘소에서 만난 김여정 부부ㆍ김정일 생일 파티 빛낸 ‘큰 대장’ 김정철ㆍ김정철, 아편 달라고 떼쓰다ㆍ정치범 수용소로 사라진 ‘김정일 넷째 부인’ 김옥 일가ㆍ40년 유랑 생활 끝내고 평양으로 귀환한 김평일ㆍ한국 영화·드라마 마니아는 다름 아닌 김씨 일가ㆍ김정일이 달아준 장인의 별명 ‘고압밥가마’ㆍ“실장 아바이…” 병원에서 만난 ‘대장 동지’ 김정은ㆍ“경애하는 장군님, 고맙습니다” 김정일·고용희가 준 결혼 선물ㆍ끊이지 않는 김정은 건강 이상설, 그리고 봉화병원 의료진ㆍ김정은의 만취로 생사 갈림길에 서다ㆍ“동무, 오늘 이 닦았소?” 입냄새 영감들은 나타나지 말라ㆍ북한 간부들은 왜 김정은 앞에서 무릎 꿇을까ㆍ“왜 그랬어!” ‘애주가’ 김정은에게 뺨 맞은 한광상



2 보이지 않는 실세들

- 노동당 조직지도부는 왜 힘이 막강한가ㆍ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서기실의 사명ㆍ김정은의 숨겨진 비밀 금고, 국무위원회 36국ㆍ수령을 전지전능한 하느님으로 만드는 노동당 문서정리실ㆍ조용원은 어떻게 2인자로 등극했는가ㆍ김정은 후계 체제 확립 ‘일등 공신’ 황병서ㆍ김양건·리제강 사망은 암살 아닌 교통사고ㆍ김정일 용인술 “금처럼 영원히 변치 말자”ㆍ김정은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영도전화기’ㆍ존경과 신뢰 받는 ‘북한 외교 사령탑’ 김계관ㆍ명야복야命也福也, 연거푸 생기는 행복 최선희ㆍ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은행 사건으로 곤경 겪은 장인ㆍ‘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선생께 감사와 존경 전한다ㆍ김정은이 언급한 북한 내 ‘강경파’는 누구일까ㆍ60세 넘은 노대기들은 다 물갈이해라ㆍ‘항일 투사’ 황순희가 바로잡은 노동당 간부 정책



2 김정은의 공포정치

- 장성택 숙청의 진실 세상에 고발한다!ㆍ김정은 ‘역린’ 건드린 장성택ㆍ경축 파티에서 나온 장성택 ‘폭탄 발언’ㆍ김정은 돈주머니에 눈독 들이다ㆍ최고사령관 명령은 안중에도 없어ㆍ김정은 노발대발 “병사들이 민간인들에게 매 맞아 죽어?”ㆍ장성택 운명 예고한 리룡하·장수길 처형ㆍ‘아내’ 김경희에게 버림받다ㆍ김정은 “장성택 화형 지시” 실토ㆍ잔재 청산 위한 반종파투쟁… 연루자 3000명 大숙청ㆍ3개월간 강제된 ‘비판서 쓰기’ 캠페인ㆍ‘토사구팽’당한 김정일의 사람들ㆍ김정남 피살 전보는 ‘제1부상 친전’으로 보내라ㆍ‘김정남 암살’ 기획은 누가 했나ㆍ집행 시까지 유효한 명령, 스탠딩 오더standing orderㆍ김정일 키운 황순희 아들까지 처형한 김정은ㆍ국가보위성 물갈이한 ‘혜산 사건’ㆍ화풀이로 처형된 ‘외화벌이 영웅’ 황영철ㆍ인민무력부장 현영철 졸다가 ‘총살’ㆍ도청으로 목숨 잃은 총참모장 리영호ㆍ여학생 성 상납 ‘황해남도당 사건’ㆍ국가반역죄로 총살당한 부총리 김용진ㆍ대동강자라공장 ‘선물 중단’과 지배인 총살 내막ㆍ‘외무성 간첩 사건’ 진실과 미국통 한성렬 처형ㆍ조직지도부에 끌려간 후 사라진 ‘민족공무원’ㆍ‘심화조 사건’으로 풍비박산 문성술家







1 고난의 청춘 시절

- 자강도에서 겪은 고난의 행군과 아사자ㆍ마취제, 항생제도 없는 병원 수술실에서ㆍ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할 놈 없다ㆍ김일성종합대학 기숙사 앞 어머니의 만두 장사ㆍ‘코란 경전’ 해설집 때문에 집안 풍비박산 날 뻔ㆍ삐라 통해 안 ‘남조선 국호’ 대한민국ㆍ눈 오면 고역 치르는 공군ㆍ‘영실’이 만난 ‘달기 모가지’ 인민군들ㆍ군과 주민에 스며든 ‘성조기’와 ‘대한민국’



2 탈북 전야의 번뇌

- ‘100일 천하’로 끝난 외무성 제1부상 서기ㆍ북한 외교관의 ‘웃픈’ 농담 “너희 나라는 왜 그러냐?”ㆍ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피습사건의 진실ㆍ‘김정은 방침’도 못 막는 외교관의 불법 장사ㆍ스스로 북한 간첩이 된 ‘빨갱이’ 한국인ㆍ서울에서 다시 만난 개성공단 사람들ㆍ김일성·김정일 ‘배지’ 탓에 곤경에 처하다ㆍ일생 바쳐 충성한 대가가 6개월치 감자 2㎏



| Epilogue | 새날은 반드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