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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법한 쾌활한 소녀 박하니. 하니는 유년 시절 내내 붙어 다닌 소꿉친구 차빈이가 어느 순간부터 좋아진다. 물론 차빈이의 마음은 도통 알 수가 없지만. 그러던 중 하니의 단짝들인 소원이와 유라의 부추김에 못 이기는 척 용기를 내 차빈이에게 고백해 보지만, 덤벙거리다가 고백을 쓴 카드를 차빈이 말고 다른 친구 자리에 놓고 오는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만다. 반 친구들은 고백 소동에 난리가 나고 차빈이는 화가 난 것 같고,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어 하니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 하니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첫사랑에 빠진 하니의 실수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그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작 동화 《고백 타이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6학년 남자아이 백호의 후회되는 순간과 ‘고백 타이머’를 통해 그 일을 돌이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사건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백호는 아직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둘 이성 교제를 시작하고 있어 호기심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마침 관심이 가는 여자아이도 있다. 같은 반의 김이진! 당당하고 활발한 김이진에게서는 자신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고백하기만 하면 성공 확률 100프로라는 민재와 시은이의 부추김에 넘어가 김이진에게 메시지로 고백하던 날 밤, 백호는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고백한 건 김이진이 아니라 김이진과 이름이 비슷한 이진이었던 것! 서둘러 메시지를 삭제해 봤지만, 다음 날 알게 된 건 자신이 두 명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백호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난생처음 여자 친구를 사귈 생각에 들떠 있다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백호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그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마다의 이유로 고백을 취소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려 왔던 《고백 타이머》가 어느덧 세 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시리즈 마지막 권인 이번 이야기에서는 6학년 여자아이 보라가 무심코 한 고백 때문에 애를 먹다가 ‘고백 타이머’를 통해 고백을 지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성장통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보라에게는 사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단짝 서진이가 좋아하는 아이 하온이를 자신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것! 서진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온이 얘기를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번번이 보라는 고장 난 것처럼 어색하게 반응할 따름이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모두 모인 여름밤 캠프 때 ‘초성 고백’을 하게 된 보라! 서진이를 속상하게 할 순 없으니 마음을 애써 숨긴다는 게 엉뚱한 아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버리고, 그때부터 보라의 하루하루는 꼬여만 가는데…….
그런 보라 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고백 타이머! 고백 타이머의 태엽을 한 바퀴 돌린 후 “고백 5분 전으로.”라고 말하면 고백하기 5분 전으로 돌아간다는데! 이게 정말일까? 자신의 솔직한 마음도, 친구와의 우정도 지키고 싶은 보라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실수를 만회하게 해 줄 신비로운 고백 타이머! 그 두근거리고 달콤한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