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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1~3권 세트 (전3권) (반양장)

通常価格 32,400ウォン
販売価格 32,4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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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 베스트셀러 『불량한 자전거 여행』 세트 출간!
40만 독자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특별 선물을 더하다


2009년 첫 출간 이후 15년 동안 전국 40만 독자들을 가슴 뛰게 만든 호진이의 성장담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가 세트 구성으로 찾아왔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는 ‘읽을수록 줄어드는 책장이 아쉬운 이야기’ ‘울고 웃다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와 같은 호평을 받으며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 왔다. 이번 1~3권 세트에는 수많은 독자들을 웃기고 울린 명대사들로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눈길이 닿는 곳에 붙여 두고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볼 수 있는 스티커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처음 만난 독자들에게도, 오랫동안 아껴 왔던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글) 김남중

공부 1등보다 놀기 1등을 하고 싶은 동화작가로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놀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지구 두 바퀴 거리쯤 달렸고, 북극에 가서 북극곰을 만났고, 불곰을 보러 러시아에 다녀왔고, 동해에서는 날치와 돌고래 떼를 만났습니다. 『자존심』 『나는 바람이다』 『수평선 학교』 『남극곰』 등을 썼습니다. 내년에도 멋진 계획이 있는데 동화로 쓰기 전에는 비밀입니다.

그림/만화 허태준

1971년에 충남 서산 출생, 서울대 동양화과 졸업. 애니메이션 창작 집단 ‘오돌또기’에서 일했으며 장선우 감독의 「바리공주」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맛있는 음악 공부』 『고구려의 혼 고선지』 『주희』 『여우 누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만화 이네(문인혜)

대학에서 시각미디어를,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선아』를 냈습니다.

그림/만화 오승민

꼭꼭 숨어라』로 2004년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고, 『아깨비의 노래』로 2009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별 볼 일 없는 4학년』 『따로 또 삼총사』 『동화 없는 동화책』 『구름송이 토끼야, 놀자!』 『축구왕 이채연』 『연동동의 비밀』 『루호』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질주한다!
고민 많은 열세 살 호진이의 땀 냄새 진한 여행기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는 가정불화에 지친 호진이가 훌쩍 가출을 감행하고 자전거 전국 일주를 떠나며 시작된다. 공부도 못하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호진이는 우리 사회와 학교가 원하는 ‘모범적인’ 어린이는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학교에서 매년 이 시리즈를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선정하며 반기는 까닭은, 주인공 호진이가 누구보다도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위기에 맞서는 와중에도 주변을 살피는 다정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가출하기도 하고 부모 몰래 제주도로 떠나기도 하는 ‘불량한’ 여행이지만, 오로지 페달을 밟는 자신의 다리 힘 하나로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사랑에 눈뜨는 등 스스로 길을 열어 나가는 용맹함이 환영받은 것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여행자들의 사연과 아름다운 풍경 역시 이 시리즈의 특장점이다. 여행길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글과, 이를 다채로운 그림체로 묘사한 화가들의 그림은 호진이의 시야를 그대로 펼쳐 놓는다. ‘봄바람에 벚꽃 날릴 때 와 보면 눈물 날 듯’ 아름다운 섬진강을 달리는(1권 72면) 장면에서는, 어려움을 딛고 봄의 강변을 달릴 훗날의 호진이를 상상하게 된다. ‘잠시 헤어졌던 낙동강이 산들을 따라 크게 휘어져 흐르는’(2권 52면) 모습은 위기에 처한 호진이 가족이 다시 행복해질 거라는 희망을 품게 한다. 길을 꽉 채운 나무들 덕에 ‘온몸에서 숲 향기가 날 것 같은’(3권 158면) 장면은 저마다의 고민이 시원한 바람에 씻겨 내려갈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의 사연을 닮은 여행길을 따라가며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삶의 순간을 꼭 닮은 길을 찾아보길 권한다.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스티커 부록 속 명대사를 곱씹으며 힘차게 페달을 밟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삶의 경험이 될 것이다.

살아가는 건 보이지 않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여행이야. 길고 힘들 그 길을 친구들과 함께 달리면 좋겠어. 까맣고, 땀 냄새 나고, 지저분한 서로를 응원하며 달리다 보면 특별히 좋아져 영원히 헤어지고 싶지 않은 단 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어. _「작가??말」 중에서

[각 권 줄거리]
『불량한 자전거 여행』 호진이는 공부도 못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6학년 남자아이. 뜨거운 8월 어느 날, 엄마 아빠의 이혼 결정에 화가 난 호진이는 무작정 삼촌이 있는 광주로 떠나 버린다. 삼촌은 식구들한테 무능력한 별종으로 찍힌 불량 삼촌이다. 호진이는 그런 삼촌이 이끄는 ‘여자친구’(여행하는 자전거 친구)와 함께 1,100km를 달리는 12일짜리 자전거 순례에 조수로 따라나선다.
삼촌은 호진이를 짐차인 트럭에 태웠지만, 여행 도중 호진이의 가출 이유를 알게 되고 자전거만 타라고 한다. 엄마 아빠 일은 잊은 채 땡볕 아래서 울고 웃는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호진이는 페달을 밟고, 여럿이 함께 땀 흘리는 경험 속에서 자기 자신과 엄마 아빠에 대해 여유로운 시선을 갖게 된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지만 호진이는 돌아가지 않고, 엄마 아빠 각자한테 자기를 데리러 오라며 전화를 건다. 호진이가 오라는 장소는 서울의 어느 공원. 엄마 아빠는 영문도 모른 채 각자 호진이를 찾아 나서는데……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 위해 가출을 감행해서 11박 12일의 여행을 떠났던 열세 살 소년 호진이. 불안한 가족 관계를 마지막으로 지키기 위해 엄마 아빠를 새로운 자전거 여행에 끌어들인다. 가족 자전거 여행의 단장을 맡은 호진이는 부산에서 시작해 낙동강을 지나 서울에 이르는 여정을 이끈다. 하지만 부모님은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말도 하지 않고,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꾸 매점에 들러 돈을 축내기 일쑤다. 부모님의 대화를 몰래 엿듣던 호진이는 ‘이혼’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해진다. 설상가상으로 호진이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는데……. 자꾸 삐걱대기만 하는 가족 여행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그 애와 함께』 두 번의 자전거 여행으로 학교에서 스타가 된 호진이는 얼떨결에 같은 반 은찬, 지우와 세 번째 여행을 떠난다. 삼촌과 치연 누나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곳곳을 누비는 세 친구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서로 도우며 나아가는 법을 배운다. 여행 중 삼촌과 치연 누나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눈치챈 호진이와 친구들은 삼촌이 프러포즈를 계획 중이라고 오해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한편 호진이는 은찬이를 좋아하는 지우의 마음과 동시에 자신이 품고 있던 달콤하고 알싸한 사랑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여행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세 친구를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