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게임즈에서 만들고 액티비전에서 발매한 리듬게임. 기타히어로 시리즈와 개발사는 다르지만 같은 액티비전 유통이다. 안타깝게도 국내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다.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2, XBOX360, Wii용으로 발매됐다. 일렉트로니카 씬 및 힙합, 기타 유명 슈퍼 스타들의 히트곡 삽입[1]되었고 그들이 직접 게임을 위해 리믹스로도 참여한 곡들도 있고 직접 게임 캐릭터로 출연하기도 하여[2] 매니아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수록곡들은 모두 VS 형식으로 기존의 두 곡을 매시업에 가깝게 믹스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인데, 제작에 참여한 DJ들이 게임에 맞추어 리믹스한 곡들이므로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오리지널 믹스들이다.

예) Queen - We will rock you vs. Daft punk - Robot rock

런칭 당시에는 클럽의 레이브 파티처럼 꾸미고 곡 리믹스에 참여했던 DJ Shadow도 와서 Djing도 하고 플레이도 하고 극찬했다고. 그러나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디제잉을 잘 구현한 것은 사실이지만 리듬게임으로써는 부족한 점도 꽤 있다는 점이 원인인 듯. 근데 액티비전이 기타히어로시리즈로 떼돈을 벌던 중이라 기대를 너무 높게 잡은것 같기도 하다.

<컨트롤러의 모습 > 

실제로 턴테이블처럼 생겼고 크로스페이더, 이펙트 다이얼까지 달려있다. 참고로 무선이며 건전지 2개로 작동. 다만 wii버전은 건전지가 필요없다.

플레이

노트 종류가 많은 편이고 페이더와 이펙터도 같이 다뤄야 돼서 익숙해지기 힘든 편.

기타히어로 시리즈처럼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같은 곡도 비기너~익스퍼트까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틈틈이 즐길 수 있고 리듬게임에 문외한인 사람도 시켜주면 재밌다고들 한다. 다만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많이 다르고 특이한 컨트롤 방식이기에 적응이 느릴 수 있다는 것은 단점.

특이하게도 클리어 성공/실패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5], 플레이 내용에 따라 최대 5개 까지 별을 준다.[6] 이 별을 모아서 믹스셋(=스테이지), 턴테이블이나 헤드폰 등의 장비, 캐릭터나 복장 및 기타 다른 수집 요소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가급적이면 미스를 내지 않고 Euphoria, Rewind등을 적극적으로 쓰는 것이 보다 많은 별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숨겨진 보너스 트랙이 있는 믹스셋이 있는데, 출현 조건은 난이도에 상관없이 해당 믹스셋의 모든곡에서 별을 3개 이상 얻는 것.

끝까지 플레이한 믹스셋은 곡의 순서를 바꾸거나, 아예 빼 버리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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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DJ Hero - 나무위키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