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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광장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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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16 군사쿠데타부터 6월항쟁까지의 군부독재와 민주화운동을 지근거리에서 보고 듣고 참여해온 당사자가 그 시대를, 그리고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민주화 운동 30년의 통사를 기록하기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그 시대에 접근한다.

저자는 김자하의 양심선언 발표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진상조작 발표,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에서 김현장의 자수에 얽힌 뒷이야기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사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주화운동의 온갖 뒷바라지를 다했던 저자이기에 가능한 내용이다. 여기에 당대를 상징하는 시와 시조들을 곁들여 딱딱한 역사서를 넘어 시대의 자서전을 읽는 기분이 들게 한다.

마지막으로 민주화운동에 이바지한 사람, 군부독재에 앞장선 사람들을 가능한 한 꼼꼼히 기록하여 시대와 역사의 뒤편을 묵묵히 지켜온 이름없는 이들을 재조명했다. 구체적인 접근 방식과 재미난 뒷 이야기, 그리고 이를 힘있게 서술한 저자의 문체로 인해 젊은 세대들까지 공감할 수 있게 구성됐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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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 김수환 추기경
서문을 대신하여 - '나'를 찾아가는 도정

제1부 군사독재의 시작과 유신시대
30년 정치적 밤의 시작
긴급조치시대
전태일과 김상진
유신정권의 개신교 탄압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탄생
인권변호사 그룹의 형성
구속자가족협의회의 탄생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탄생과 활동
민주회복국민회의의 탄생
자유언론, 내릴 수 없는 깃발
김지하의 양심선언
강제추방당한 선교사들
원주선언
3.1 민주구국선언사건
민주구국헌장발표
감방 이야기
가톨릭농민회와 함평고구마사건
독재와 풍자
시인들의 수난
리영희 교수의 수난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
해직교수협의회의 활동
동일방직 노조의 외침
윤보선과 공덕귀
YH사건과 김경숙의 죽음
크리스챤아카데미사건
남민전 사건
오원춘의 양심선언
유신의 종말을 향하여
잃어버린 역사 - 부마항쟁
10.26

제2부 제2기 군부정권과 87년 6월항쟁
YMCA 통대선거저지대회
1980년, 서울의 봄
1980년 사북노동항쟁
광주민주화운동
1980년 언론대학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지식인 134인 선언
학림.부림 용공조작사건
한울회.금강회.아람회 사건
오송희사건과 이광웅의 절규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창작과비평사의 수난과 시련
김영삼 단식에서 2.12 총선까지
삼청교육,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점거농성투쟁과 학원안정법 파동
구미유학생간첩단사건
민청련의 활동과 김근태의 투쟁
노학연대와 민중민주운동
불교계의 민주화운동
민중운동의 폭발, 5.3 인천사태
부천서 성고문사건, 그 처연한 투쟁
세상에 공개된 보도지침
공작정치와 건국대사태
아아, 박종철
6월항쟁, 그 장엄한 승리
1987년 7~9월 노동자대투쟁
교육민주화선언에서 전교조까지
전향에서 준법서약서로
김영삼과 김대중의 배신
창조적 변혁의 주체로
언론자유를 향한 도정
민변의 탄생, 그리고 시민운동의 성장
86.88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저자 후기
주요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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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정남(金正男)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 졸업. 1964년 6·3 사태 때 배후의 인물로 구속된 이래, 30여년 동안 민주화운동을 막후에서 주도했다. 민주화운동단체 결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각종 성명서 작성, 구속인사에 대한 변론자료 준비와 구명운동, 구속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 해외 지원세력과의 연대, 수배자에 대한 은신처 마련과 수발 등으로 민주화운동을 뒷받침하면서 재야민주화운동의 대부로 알려져왔다. 1987년 6·29 선언 이후 평화신문 편집국장으로 평화신문의 창간을 주도했으며, 김영삼정부 때 대통령 교문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출판사 서평

민주화운동, 그 역정의 기록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갈구하던 시절이 있었다. 민주화된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꾼 시절이 있었다. 30여년이나 계속된 군부독재의 시대는 한편으로는 민주화운동의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진실, 광장에 서다』(부제: 민주화운동 30년의 역정)는 5·16 군사쿠데타부터 6월항쟁까지의 군부독재와 민주화운동을 지근거리에서 보고 듣고 참여해온 당사자가 그 시대를, 그리고 저자 자신의 인생 역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와 비사 저자는 이 책에서 민주화운동 30년의 통사를 기록하기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방식으로 그 시대에 접근한다. 언론에 보도된 기사,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증언, 시위에서 외친 구호, 그때 발표된 성명과 선언문, 재판 관련 기록(상고?항소이유서, 최후변론, 모두진술) 들을 충실하게 모아 그때의 시대 상황을 그려낸다. 우리는 권인숙의 증언을 읽으며 저들의 비인간적인 행위에 분노하고, 광주민중항쟁의 기록을 읽으며 우리 자신을 자책하고, 6월항쟁의 진행과정을 읽으며 벅찬 감동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김지하의 양심선언 발표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조작 발표,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에서 김현장의 자수에 얽힌 뒷이야기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사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민주화운동의 온갖 뒷바라지를 다했던 저자이기에 가능한 내용이다. 여기에 당대를 상징하는 시와 시조들을 곁들여 딱딱한 역사서를 넘어 시대의 자서전을 읽는 기분이 들게 한다. 마지막으로 민주화운동에 이바지한 사람, 군부독재에 앞장선 사람들을 가능한 한 꼼꼼히 기록하여 시대와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민주화운동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사람들을 그려냄과 동시에 역사의 뒤편을 묵묵히 지켜온 이름없는 이들을 재조명했다. 구체적인 접근 방식과 재미난 뒷이야기, 그리고 이를 힘있게 서술한 저자의 문체로 인해 『진실, 광장에 서다』는 민주화운동 시대를 살아온 중장년층뿐 아니라 과거사에 관심이 적은 젊은 세대들까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사실이나 문건들은 민주화운동의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재야민주화운동의 대부, 김정남 '해위 윤보선의 뒤에 있었다. 김영삼의 뒤에도, 이돈명?홍성우 변호사의 뒤에도, 함세웅 신부의 뒤에도, 창작과비평사에도,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에도 항상 있었다. 찾을 수는 없지만, 그는 있어야 할 때, 있어야 할 곳에 항상 있었다.'(고은 「김정남」, 『만인보 12』, 창작과비평사 1996, 190면 참조) 재야진영에서는 그를 '윤신부'라 불렀고, 가톨릭에서는 '남선생'이라 불렀다. 군부독재가 끝난 후,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재야민주화운동의 대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민주화운동의 전과정에서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고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는 한번도 자신을 앞에 내세우지 않고 익명의 삶으로 만족했다. 여기서 말하는 그가 바로 김정남 선생이다. 저자는 1964년 6·3 사태 때 배후의 인물로 구속된 이래, 30여년 동안 민주화운동을 막후에서 주도했다. 민주화운동단체 결성에 참여했으며, 각종 성명서 작성, 구속인사에 대한 변론자료 준비와 구명운동, 구속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 해외 지원세력과의 연대, 수배자에 대한 은신처 마련과 수발 등으로 민주화운동을 뒷받침했다. 민주회복국민회의와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의 결성과 활동, 양심선언운동의 제창, 최종길 교수 고문치사사건과 인혁당사건의 진상조사 및 폭로, 김지하 양심선언 발표, 민주구국헌장 작성과 발표, 보도지침의 폭로를 주도했다. '김대중·김영삼 8·15 공동성명', 1987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발표한 성명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 김지하 시인을 비롯해 수많은 민주화운동 인사들의 변론요지서 등을 작성했다. 6?29 선언 이후에는 평화신문의 창간을 주도하고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김영삼정부 때 대통령 교육문화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그밖에도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의 일본어판 출간을 주도했고, 평화신문에서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태의 『남부군』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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