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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국어사전 : 남녘과 북녘 초중등 학생들이 함께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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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2022년 최신판
위 도서는 2020년 개정판 후 매년 변경된 단어들을 수정해서 그 해 최신판을 판매합니다.

상품소개

6년 만에 나온 『보리 국어사전』 2차 개정판, 이렇게 새로워졌습니다!

『보리 국어사전』은 2008년에 세상에 처음 나와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2014년에 1차 개정판을 만들고, 다시 6년 만에 2020년 2차 개정판을 만들었습니다. 『보리 국어사전』 2020년 개정판은, 기본 틀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정보를 보태고 다듬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첫째,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모든 학년 교과서 낱말을 모두 살펴서, 올림말을 1,000개 남짓 보태었습니다.
둘째, 2019년까지 새로운 정보와 바뀐 정보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 모두 반영했습니다.
셋째, 세밀화 400점을 새로 넣어 세밀화 3,500점과, 도형, 별자리, 국기, 사진 자료까지, 4,000점에 이르는 시각 자료를 담았습니다.

처음 사전을 만들기 시작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세월의 땀과 손길이 고스란히 밴 『보리 국어사전』은 우리말과 자연,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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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토박이 사전 편찬실

『보리 국어사전』을 발행하였다.

윤구병

윤구병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갔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바람처럼 떠돌다가 성적표에 뜬 초승달(C)과 반달(D)을 원 없이 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잡고 도서관에 앉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희랍어, 라틴어를 독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다. 둘째 누리가 태어나던 1976년에는 「뿌리 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충북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였다.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들었다.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열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결성되었을 때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고, 그 뒤로 오랫동안 단독 대표를 맡았다. 1996년부터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고 싶어 산과 들과 갯벌이 있는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왔다. '변산교육공동체' 혹은 '변산공동체학교'는 “삶터와 일터가 동떨어지고, 배움터마저 삶터와 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근대식 제도 교육이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었다.”라는 비판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스무 해가 넘도록 시간 단위로 타인에게 통제 당하고, 기계적인 시간 계획에 길들여진 사람에게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을 기대하는 것은 삶은 밤에 싹 돋기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노릇이라는 그는 텃밭 가꾸기, 천연 염색하기, 발효 식품 만들기, 요리 하기,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 그릇 빚기 따위를 배우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어른들과 함께 자유롭게 지내고, 자연 속에서 자기의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이야말로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짓에 경악하며 오늘도 그는 아이들과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실험 학교 이야기』, 『잡초는 없다』,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있음과 없음』, 『모래알의 사랑』 등이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는 그의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변산공동체와 그 이후의 10여 년에 대한 생생한 삶의 기록으로,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개인과 국가간 빈부 격차의 확대, 갈등은 심화되고 우리의 삶의 질은 점차 피폐되어 가고 있을 경고한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여러 생명체가 함께 더불어 살 때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또한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흙을 밟으며 살다』, 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윤구병의 생태 에세이 『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일, 놀이, 공부가 하나인 윤구병의 교육 에세이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를 통해 변산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삶과 사상을 담기도 했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 넘게 공을 들인, 남녘과 북녘 어린이가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당산 할매와 나』『울보 바보 이야기』『모르는 게 더 많아』 들도 펴냈다.

출판리뷰

우리말을 익히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 『보리 국어사전』

우리말을 읽고 쓰고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보리 국어사전』은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우리말뿐 아니라 둘레에서 볼 수 있는 온갖 동식물과 전통 문화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1.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새 교과서 낱말을 모두 살펴 4만 개가 넘는 낱말을 실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새로 나온 초등학교 모든 학년 교과서를 꼼꼼히 살펴 새로 나온 낱말을 올림말로 올렸습니다. 그동안 새로 생겨난 많은 낱말 가운데 자주 쓰거나 꼭 알아야 할 낱말도 가려 뽑았습니다. 이렇게 올림말 1,000개를 새롭게 올려서 모두 4만 개가 넘는 올림말을 실었습니다. 2020년 3월 현재 나와 있는 모든 초등학생용 국어사전 가운데 올림말 수가 가장 많습니다.

【보기】
ㆍ누리 소통망 - 온라인상에 글이나 사진, 동영상 같은 것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같소셜 네트워트 서비스, 에스엔에스.
ㆍ무슬림(Muslim) -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안 먹는다.』
ㆍ미세 먼지 -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먼지.
ㆍ반려동물(伴侶動物) - 정을 나누려고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
ㆍ자율 주행 차(自律走行車) -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나 열차.
ㆍ태양 전지(太陽電池) - 태양의 빛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장치. 무인 등대, 인공위성 들에 쓰인다.

2. 새로운 정보와 바뀐 정보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2019년까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문화재, 동식물 이름뿐 아니라 2017년에 바뀐 정부 부처와 여러 나라에 관한 정보도 가장 최신 정보를 실었습니다. 사전 뒤에 따로 모아 놓은 ‘나라 이름’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새로운 나라 정보를 반영했습니다. 전문 용어나 고유 명사 들도 새 표기법에 맞게 고쳤습니다.

【보기】
ㆍ분리배출(分離排出) -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로 나누어 버리는 것.
ㆍ새집 증후군 - 새로 지은 집의 건축에 쓰인 재료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이 사람한테 일으키는 증상. 머리가 아프거나 아토피 피부염 들이 생긴다.
ㆍ잎새잎 - ‘잎사귀’를 곱게 이르는 말.
ㆍ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科學技術情報通信部) - 과학 기술과 정보 통신 기술, 원자력 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다른 행정 기관의 과학 기술을 관리하는 일을 맡아보는 행정 기관.
ㆍ중소 벤처 기업부 -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지원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일을 맡아보는 행정 기관.
ㆍ마케도니아 → 북마케도니아(2019년 2월) | 스와질란드 → 에스와티니 왕국(2018년 4월)

3. 세밀화 3,500점을 비롯해 사진 자료까지, 모두 4,000점에 이르는 시각 자료를 담았습니다.

『보리 국어사전』은 그저 낱말만 풀이하는 국어사전이 아닌 자연관찰 백과사전이자 전통문화 백과사전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과 사물뿐 아니라 보리에서 만든 동물도감, 식물도감, 나무도감, 곤충도감, 갯벌도감, 민물고기도감, 양서파충류도감, 동물흔적도감, 새도감, 버섯도감, 약초도감, 풀도감, 바닷물고기도감, 잠자리도감, 곡식채소도감, 나비도감과, 겨레전통도감(살림살이, 전래 놀이, 국악기, 농기구, 탈춤)에서도 올림말을 가려 뽑고, 1차 개정판에 400점 남짓을 더 넣어 세밀화가 모두 3,500점이 넘습니다. 또한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형, 국기, 별자리 그림과 문화재 사진도 보태어 모두 4,000점에 이르는 시각 자료를 담았습니다.

【보기】
ㆍ고욤 - 고욤나무의 열매. 둥글고 작은데, 처음에는 노랗다가 점점 검게 익는다. 감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고 ‘콩감’이라고도 한다. 맛이 떫어서 항아리에 넣고 푹 삭혀서 먹는다.
ㆍ장구악기- 치는 국악기 가운데 하나. 오동나무로 허리가 잘록한 통을 만들고 한쪽에는 말가죽, 다른 쪽에는 쇠가죽을 대고 조임줄을 달았다. 북장고.
ㆍ어레미 - 구멍이 크고 올이 굵은 체. 『어레미로 쌀가루를 내려 떡을 쪘다.』
ㆍ휘파람새 - 떨기나무 숲이나 덤불, 갈대밭에 사는 여름새. 크기는 참새만 하며, 몸 위쪽은 잿빛이 도는 옅은 갈색이고 배와 눈가는 희다.

4. 통일 시대를 맞아 북녘말 800개를 가려 뽑아 올림말로 올렸습니다.

세상이 점점 빠르게 바뀌면서 본디 하나였던 우리말도 남녘말과 북녘말로 갈린 채로 그 틈이 차츰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일 시대를 살아갈 남녘과 북녘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2,500개가 넘는 북녘말을 실었습니다. 먼저 북녘말 800여 개를 올림말로 가려 뽑아 뜻풀이와 보기글을 주었습니다. 겨레가 함께 쓰다가 시간이 흘러 남녘에서는 쓰지 않게 된 낱말이나 북녘에서 새로 만들어 쓰는 낱말을 실었습니다.

【보기】
ㆍ가락장갑|북 - 손가락을 하나씩 따로 끼울 수 있게 만든 장갑.
ㆍ덴겁|북 - 뜻밖의 일로 몹시 놀라거나 겁에 질려 허둥지둥하는 것. 덴겁하다 『시꺼먼 비닐봉지가 커다란 쥐인 줄 알고 덴겁했지 뭐야.』
ㆍ아금박하다|북 - 1. 씀씀이가 빈틈없고 알뜰하다. 『언니는 용돈 천 원도 아금박하게 쓴다.』 2. 일하는 태도가 끈질기고 꼼꼼하다. 『그 애처럼 걸레질을 아금박하게 하는 애는 처음 봤어.』
ㆍ얼림수|북 -그럴듯한 말로 남을 속이는 솜씨. 『아무려면 내가 그만한 얼림수에 속을까 보냐?』

5. 뜻풀이(정의)와 보기글(용례)이 쉽고 친절합니다.

아이들은 궁금한 말이 참 많습니다. 모르는 낱말이 있을 때 사전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깨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사전에 담긴 모든 말이 쉽고 친절해야 합니다. 『보리 국어사전』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혼자 읽고 배울 수 있도록 쉽고 고운 우리말로 풀어 쓴 사전입니다. 뜻풀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었고, 보기글 하나에도 아이들 마음을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보기】
ㆍ까맣다 - 1. 밝고 짙게 검다. 『까만 눈동자』 반하얗다. 참가맣다, 꺼멓다. 2. ‘까맣게’ 꼴로 써서, 기억하는 것이나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내일이 동생 생일인 걸 까맣게 잊었지 뭐야.』 비까마득하다. 바까만, 까매, 까맣습니다.
ㆍ르네상스(Renaissance, 프) - 14세기에서 16세기까지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유럽에 퍼진 문화 운동. 문학, 미술, 건축, 자연 과학에 걸쳐 근대화를 이루게 되었다. 같문예 부흥.
ㆍ정단층(正斷層) - 양옆에서 당기는 힘 때문에 위쪽 땅덩이가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간 단층. 북내리끊임.
ㆍ철학(哲學) - 1. 세계의 근본 원리나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 2. 사람, 삶, 세상 들에 대해 배우거나 겪어서 얻은 기본 생각.
ㆍ허무(虛無) -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것. 또는 아무 뜻이나 보람이 없어 허전하고 쓸쓸한 것. 허무하다